콘진원, 변화하는 음악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음악 지원사업 신규 추진
- ▲공간기획형 공연개최 지원사업 ▲ICT-음악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새롭게 진행
- 기존 ▲해외 투어 프로그램 개최 지원 이어가…혁오, 새소년 잇는 성공사례 기대
- 문화체육관광부(장관 박양우)와 한국콘텐츠진흥원(원장 김영준, 이하 콘진원)은 국내 음악 시장의 발전과 뮤지션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음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.
- 올해 콘진원의 음악 지원사업은 기존 ▲해외 투어 프로그램 개최 지원사업 외에도 변화해가는 음악산업 환경에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▲공간기획형 공연개최 지원사업 ▲ICT-음악(뮤직테크)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이 신설되어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되었다.
◆ 음악 공연 트렌드를 반영해 창의적인 기획력을 지닌 공연 대상 지원
- ‘공간기획형 공연개최 지원사업’은 기존 ‘공연 개최 지원사업’에 음악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마련한 신규 사업으로, 일반 공연장이 아닌 새로운 공간이나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기획력을 지닌 음악 공연 개최를 지원한다.
- 지원 대상으로는 유휴공간, 재생공간,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공간에서 시도되는 ▲창의적 음악 공연과 프로젝션 맵핑이나 VR·AR 등 ▲차세대 기술을 새롭게 활용한 대중음악 공연이 해당된다. 선정된 업체는 수도권에서 개최 시 최대 4천만 원, 수도권 외 권역에서 개최 시 최대 4천 5백만 원을 지원받으며, 공연 장소 및 장비 임차료, 홍보마케팅비로 쓸 수 있다.
◆ AI, VR 등 기술을 활용한 뮤직테크 콘텐츠 지원으로 신시장 창출 기대
- ‘ICT-음악(뮤직테크)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’은 매체환경 변화로 소비자들의 음악 향유 방식 또한 빠르게 달라짐에 따라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음악분야 융·복합 콘텐츠를 발굴하여 상용화 기회를 확대하고 신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.
- 음악 기획-생산-유통-소비 전 단계에서 AI, VR·AR, 5G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(ICT)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상용화 예정인 제작사를 대상으로 최대 2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. 지원시점에 콘텐츠의 프로토타입이나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되어 있어야 하며, 출시 전이거나 출시 1년 이내의 베타오픈 중인 콘텐츠라면 참여 가능하다.
◆ K-POP의 다양성을 알린 우수 뮤지션 대상 해외 투어 개최 지원 지속
- 혁오, 새소년, 세이수미 등 우수 뮤지션들의 해외 투어를 지원하여 K-POP의 다양한 면모를 해외에 알린‘해외 투어 프로그램 개최 지원사업’이 올해도 진행된다. 지원 대상은 해외 주요 음악 페스티벌 참가 또는 자체 장기 투어 공연을 준비하는 뮤지션이다.
- 선정된 뮤지션은 총 5회 이상의 해외 투어 공연을 개최해야 하며 아시아·호주 권역은 최대 2천 5백만 원, 유럽·북미·남미 권역은 최대 3천 5백만 원의 투어 진행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. 특히 올해부터는 사전 홍보용 티저 영상 제작도 지원해 성공적인 투어 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을 강화한다.
-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(www.kocca.kr) 및 e나라도움(www.gosims.go.kr)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,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가자격과 신청서류를 갖추어 각각 공간기획형 공연개최 지원사업 ▲3월 26일, ICT-음악(뮤직테크)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▲3월 19일, 해외 투어 프로그램 개최 지원사업 ▲3월 2일 14시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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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1. 우수 뮤지션들의 해외 투어를 지원하여 K-POP의 다양성을 알리는 '해외 투어 프로그램 개최 지원사업'에 참여한 밴드 혁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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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2. 우수 뮤지션들의 해외 투어를 지원하여 K-POP의 다양성을 알리는 '해외 투어 프로그램 개최 지원사업'에 참여한 밴드 새소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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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3. 우수 뮤지션들의 해외 투어를 지원하여 K-POP의 다양성을 알리는 '해외 투어 프로그램 개최 지원사업'에 참여한 밴드 세이수미
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팀 이하영 과장(061.900.6361)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
붙임. ‘해외 투어 프로그램 개최 지원사업’ 참여 뮤지션 사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