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달이, 울산큰애기를 잇는 새로운 스타 캐릭터는?
‘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’ 본선 투표 시작
- 콘진원, ‘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’ 본선 투표 오는 10월 5일까지 온라인 진행
- 투표 참가 시 추첨을 통한 우리동네 캐릭터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경품 증정
- 최종 수상작 16개 내외 시상, 후속 사업화 지원으로 캐릭터 활용성 높일 예정
- 문화체육관광부(장관 박양우)와 한국콘텐츠진흥원(원장 김영준, 이하 콘진원)은 지역·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‘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(2020 대한민국 지역·공공 캐릭터 대상)’을 개최하며,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본선 투표를 진행한다.
◆ 예선전으로 선발된 총 32개 지역·공공 캐릭터 대상 본선 대국민 투표 시작
- ‘우리동네 캐릭터 대상’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정책이나 지역,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를 모집하고, 대국민 투표를 거쳐 우수 캐릭터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. 이를 통해 지역·공공 캐릭터가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.
- 이번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역대 최고 접수율을 기록하며, 총 100개의 지역·공공 캐릭터가 예선전을 치렀다. 이 중 일반인 대상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역 부문 16개, 공공 부문 16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선발되어 본선 투표에 올랐다.
- 예선을 통과한 32개 캐릭터에 대한 본선 투표는 오는 10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,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(ourcharacter.org)에서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. 또한, 투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통해 우리동네 캐릭터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.
◆ 최종 수상작 16개 내외 시상…컨설팅, 홍보/라이선싱 등 후속 사업화도 지원
- 본선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, 시상은 지역/공공 부문과 공통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. 지역/공공 부문별로 본선 투표점수 상위 6개 캐릭터에 대해 ▲대상(1작품, 상금 600만원) ▲최우수상(1작품, 상금 300만원) ▲우수상(2작품, 상금 각 200만원) ▲장려상(2작품, 상금 각 100만원)을 수여한다. 공통 부문에서는 예선전에서 진행된 전문가 심사를 기반으로, ▲전문가상(1작품, 전문가 심사 종합점수 1위) ▲굿디자인상(1작품, 전문가심사 디자인 완성도 점수 1위) ▲라이징상(1작품, 전문가심사 성장 가능성 점수 1위)를 각각 시상하고, SNS 인기 캐릭터에게는 ▲누리꾼상(1작품, SNS 홍보 콘텐츠 호응도 1위)을 시상할 계획이다.
- 수상 특전으로는 ‘우리동네 캐릭터 컨설팅 데이’ 참가 혜택을 제공해 전문가 사업화 컨설팅, 수상작 네트워킹 등을 통한 후속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. 또한, 공통 부문 수상작은 캐릭터 맞춤형 홍보/라이선싱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이번 수상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‘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’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, 대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.
- 한편 제1회 및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각각 국립공원공단의 ‘반달이’, 울산광역시 중구의 ‘울산큰애기’가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, 지역·공공 캐릭터의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.
- 콘진원 지역사업본부 김일 본부장은 “이번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을 통해 지역·공공 캐릭터들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”며, “앞으로 지역·공공 캐릭터를 활용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”고 밝혔다.
-

사진1.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작
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팀 이하영 과장(061.900.6361)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
붙임.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