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사랑받는 K-캐릭터
‘페스티벌 오브 라이선싱’참가로 K-캐릭터 열풍 재확인
- 콘진원, 10월부터 3주간 개최된‘페스티벌 오브 라이선싱’에서 수출상담 423건 달성
- 국내 캐릭터 기업 35개사 참가, 유럽, 아시아, 아메리카 권역별 온라인 비즈매칭 진행
- 국산 캐릭터 성장위해 비대면 마켓에 적합한 온·오프라인 쌍방향 해외 수출지원 확대
- 국내 캐릭터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 개척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(원장, 이하 콘진원)이 지난 10월 6일부터 3주간 ‘2020 페스티벌 오브 라이선싱 (2020 Festival of Licensing)’의 온라인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, 괄목할 만한 수출상담 성과를 얻었다.
- ‘2020 페스티벌 오브 라이선싱’은 유럽, 아시아, 아메리카 3개 권역을 중심으로 열린 대규모 디지털 전시회로 온라인 가상 플랫폼을 이용해 새로운 해외 파트너와 고객을 발굴하고, IP홍보 및 계약 수요 창출 등을 진행하는 라이선싱 비즈니스 마켓이다.
◆ 온라인 쇼케이스, 3D 부스 등 해외바이어 눈길끄며 국내 캐릭터 콘텐츠 수출상담 423건 달성
- 콘진원의 한국공동관에 참여한 국내 캐릭터 35개 기업은 콘텐츠 전시, 비즈매칭 및 실시간 상담, 강연 등에 참여했으며, 온라인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참가 기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.
- 콘진원은 온라인 비즈매칭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자 기업별 통역인원을 파견하고 참가기업의 캐릭터 및 연관 상품, 기업별 홍보 영상과 리플렛 등 감상이 가능한 3D 부스를 별도로 구축해 해외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.
- 이에 힘입어 비대면 전시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공동관은 2천 3백만달러 규모의 비즈매칭 상담 423건을 이끌어냈으며, 특히 이 중‘(주)크리스피’의<롤러코스터 보이 노리>가 포르투갈의 유·아동 교육 기업‘Magikbee’와 애니메이션 방영 계약을 성사시켰다. 또한,‘영실업’이 중국의 완구 회사‘Shanbose’와 자사 캐릭터 IP인<또봇>,<콩순이>를 활용한 완구 유통 계약을 체결하였고,‘오로라월드(주)’의가 스페인의 게임 제작 회사인‘Tap Tap Tales’와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협의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.
◆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속되는 캐릭터 IP 라이선싱 해외 비즈니스 지원
- 이번 ‘2020 페스티벌 오브 라이선싱’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K-캐릭터의 해외 홍보와 수출 계약 체결 및 공동 개발 협의 등 예상을 뚸어 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.
- 전시에 참가한 몬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“국내외 해외 전시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열린 행사가 더욱 반가웠고 운영진의 통역 서비스와 지원시스템이 편리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과 협상에 큰 도움을 얻었다”며 “코로나19가 장기화 될텐데 앞으로도 이런 비대면 마켓이 자주 마련되어 해외 시장 도전을 계속해 나가길 희망한다”고 전했다.
- 금번 행사를 시작으로, 콘진원은 온라인 비대면 마켓의 성장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계의 흐름에 발맞추어 국산 캐릭터 콘텐츠의 온·오프라인 쌍방향 해외 수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.
-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이현주 본부장은“국내 캐릭터IP 라이선싱 비즈니스가 한류와 더불어 성장 일로에 있는데, 콘진원에서는 이를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”이라고 밝혔다.

사진 1. Festival of Licensing 온라인 한국공동관 메인 페이지

사진 2. Festival of Licensing 온라인 쇼케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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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임: Festival of Licensing 한국공동관 이미지(1)~(2)